9시간 시차 두고 남녀 극단선택...“연관성 확인 중”
김수연 2023. 9. 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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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 두 명이 서울 잠실대교에서 9시간 시차를 두고 투신한 일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경찰은 두 사람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2분쯤 소방에 "한 여성이 잠실대교 난간을 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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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유서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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