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재련 기자 2023. 9. 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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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에서 AI(인공지능)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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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에서 AI(인공지능)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그리드원은 200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화 솔루션 개발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인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선보여 금융 및 공공 분야 등 많은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인 '오류자동검증' 기술 특허와 18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AI 플랫폼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은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AI InspectorOne MSP'에 이어,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6월 출시된 LLM(거대언어모델) 활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 및 업무 영역에 특화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업무 자동화를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내구축형(On-Premise) 형태로 기업의 정보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특화 생성형AI의 지속적인 학습으로 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LLM과 AI OCR(광학문자판독), 영상·음성 인식 기술로 문서, 영상, 음성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색인화하여,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업무에 활용된다. 또한 '노 코드(No-Code)' 기반의 다양한 업무 자동화 도구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서버를 포함하여, 기업에 특화된 생성형AI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그리드원의 목표는 모든 기업 및 개인의 업무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것"이라며, "그리드원의 솔루션이 비정형 문서를 포함한 기업의 모든 데이터로 추론, 문서 비교·요약·종합, 번역, 코딩 등 다양한 업무를 정확하고 간편하게 자동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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