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오페라의 계절’… 두근두근 달구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다음 달 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3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7일 대구시와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다시, 새롭게! Now, Start afresh!'를 주제로 정하고 '바그너 이후 가장 위대한 독일 작곡가'로 불리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 '살로메'와 '엘렉트라'를 비롯한 메인 오페라 5편을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측은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프로덕션을 그대로 옮겨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로메·엘렉트라’ 등 메인 5作 선봬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다음 달 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3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7일 대구시와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다시, 새롭게! Now, Start afresh!’를 주제로 정하고 ‘바그너 이후 가장 위대한 독일 작곡가’로 불리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 ‘살로메’와 ‘엘렉트라’를 비롯한 메인 오페라 5편을 선보인다. 살로메와 엘렉트라는 각각 대구와 한국에서 처음 공연한다.
축제기간에는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구미오페라단, 안동오페라단 등이 ‘배비장전’, ‘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철강기업 TC의 문화예술기부금으로 제정된 ‘대구·사야 오페라 어워즈’로 막을 내린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