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더블헤더’ 치른 U-18 한국 야구대표팀, 슈퍼라운드 1차전 한일전 1대 7 완패…8일 미국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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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한국은 9월 7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일본과 첫 번째 경기에서 1대 7로 패했다.
3회 초부터 시작하는 서스펜디드 경기를 7일 오전에 치른 한국은 7일 오후에 곧바로 한일전에 나섰다.
한편, A조 2위로 예선라운드 성적(1승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돌입한 대표팀은 오늘 일본전 패배로 종합 성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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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전날 예선라운드 서스펜디드 경기를 더블헤더로 치른 여파가 분명히 있었다.
한국은 9월 7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일본과 첫 번째 경기에서 1대 7로 패했다.
한국은 6일 치렀던 푸에르토리코와 예선 경기를 우천 중단으로 모두 치르지 못했다. 3회 초부터 시작하는 서스펜디드 경기를 7일 오전에 치른 한국은 7일 오후에 곧바로 한일전에 나섰다.
한국은 6회 초 1사 뒤 이충헌이 안타로 출루한 후 정안석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3번 여동건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6회 말 일본의 선두타자 야미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 의지가 꺾였다.
5이닝 4피안타 7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한 선발투수 배찬승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전미르가 6회 말 구원 등판했다. 전미르는 3번 오가타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고, 희생 번트로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전미르는 도루와 볼넷을 허용해 흔들렸다. 1사 주자 1, 3루의 실점 위기에서 상대 타구가 투수 앞으로 향해 3루 주자가 런다운에 걸린 사이 다른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계속된 2사 주자 2, 3루 위기에서 7번 치바나에게 안타를 허용해 2점을 추가 실점했다. 이후에도 전미르의 연속 와일드 피치와 8번 하지모토의 우전안타를 묶어 다시 실점해 최종 스코어 1대 7으로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A조 2위로 예선라운드 성적(1승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돌입한 대표팀은 오늘 일본전 패배로 종합 성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9월 8일 오후 3시30분에 B조 1위 미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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