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다른 나라 상관없이 북한과 관계 발전"‥김정은 방러는 설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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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다른 나라들을 고려하지 않고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와 NHK 등 해외 언론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부터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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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다른 나라들을 고려하지 않고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북한과 우리만의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관계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계획을 묻는 질문엔 "전에도 말할 게 없었듯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말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와 NHK 등 해외 언론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부터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268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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