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날두가 이런 사람이었나? “메시가 라이벌? 그건 끝났다”

오선민 기자 2023. 9. 7. 19: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날두]
"메시와 라이벌 관계는 끝났어요. 경쟁은 없어졌어요. 좋았던 시절이고, 축구 팬들도 그걸 좋아했죠."

갑자기, 왜?

두 달 전만 해도
메시 디스하던 호날두인데…

[호날두]
"(미국에 간 메시는?) 아뇨, 사우디 리그가 미국보다 낫습니다."

우리 호날두가
달라졌어요?

[호날두]
"호날두를 좋아하는 사람은 메시를 미워하진 말아야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시에 대한 '리스펙'까지..

[호날두]
"같이 밥 먹은 적이 없어서 친구라 하긴 어렵지만, 우린 동료고요. 서로를 존중합니다."

10년 넘게 세계 축구를
지배했던 메시와 호날두

800골 이상을 기록한
'유이한' 선수들

'라이벌'이란 잣대로
늘 비교되고
늘 평가받는
두 사람

아직도
GOAT 논쟁은 계속되지만…

호날두가 나서
라이벌이 아닌
축구의 역사를 바꾼 동료라고 강조

둘은 지금도 각자의 길로…

유럽을 떠나
미국과 사우디로
새로운 길 개척하러…

둘 다
이룰 건 다 이뤘다?

[메시]
"월드컵 우승으로 제게 가장 중요한 트로피를 얻었고요. 저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일군
둘의 성취만으로도 축구의 역사…

비교하고, 평가하는
세상의 시선을 넘어서…

호날두가 던진 메시지의 의미는?

여러분의 생각을 기다립니다

(구성: 오선민)
(제작: 이유진PD)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