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 인천본부, 제2차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지우현 기자 2023. 9. 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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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11명의 위원을 재구성했다. 공동위원장에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와 임서현 ㈜서전테크 대표를 선정했다. 위원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가(법률, 세무, 회계 등)와 노란우산 가입자 등 9명을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제도개선에 대한 자문역할 등을 수행한다.

임서현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성장하도록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노란우산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다수 소상공인의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제도인 만큼 가입 확대가 이어지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 가업자는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압류금지, 연 복리이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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