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서 1100억원 들여온다…해외 법인 첫 배당금 수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271560)이 베트남법인의 수익 중 1100억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한다.
오리온이 해외 법인에서 국내로 배당금을 들여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달 베트남 법인에서 배당금 500억원을 수령했고, 다음달 600억원을 추가로 받는다.
오리온의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오리온(271560)이 베트남법인의 수익 중 1100억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한다. 오리온이 해외 법인에서 국내로 배당금을 들여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달 베트남 법인에서 배당금 500억원을 수령했고, 다음달 600억원을 추가로 받는다.
오리온은 통상 해외 법인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현지 재투자에 활용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충북 진천군 부지 매입과 채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리온의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성장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5% 증가한 4729억원, 영업이익은 40.3% 증가한 898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의 상승세는 올해도 계속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4.4% 성장한 1957억원, 영업이익은 40.8% 증가한 331억원을 거뒀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