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

정철순 기자 2023. 9. 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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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8일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고기압 가장자리로 대기 상층에 비교적 찬 공기가 들어오는 데다가 하늘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에는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낮아 선선하겠다.

또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산지에 이날 밤부터 8일 아침까지, 강원내륙·충북·경북 북부내륙에 8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발생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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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5~22도…낮엔 기온 올라 26~31도

금요일인 8일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고기압 가장자리로 대기 상층에 비교적 찬 공기가 들어오는 데다가 하늘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에는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낮아 선선하겠다.

대신 낮엔 햇볕을 막아주는 구름이 없어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다소 높은 수준까지 크게 오르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6~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0도와 31도, 인천 21도와 28도, 대전 18도와 29도, 광주 19도와 30도, 대구 19도와 29도, 울산 20도와 26도, 부산 21도와 28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나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산지에 이날 밤부터 8일 아침까지, 강원내륙·충북·경북 북부내륙에 8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발생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경남 해안에 7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70㎞(20㎧) 내외 강풍, 전남 남해안과 제주에 8일 오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15㎧) 내외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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