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관광재단, 속초 소리 아카이빙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ovecony@nate.com)]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록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실행하고자 '속초 소리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시각적 지역기록사업에서 벗어난 특색 있는 지역기록사업인 '속초 소리 아카이빙'을 통해 속초의 기록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속초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속초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록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실행하고자 '속초 소리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 소리 아카이빙' 사업은 영상, 사진 등 시각 기록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존의 기록사업과 달리, 청각 기록물에 초점을 맞춰 속초의 소리를 통해 도시를 새롭게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속초 소리수집가’ 참여자를 모집하여 ‘소리 녹음 교육’을 통해 시민이 직접 속초의 소리를 녹음하여 수집하고, 수집한 소리의 위치, 사진, 추억 등을 소리 수집 일기로 작성하여 온라인 소리 아카이브로 구축하는 새로운 방식의 청각 기록물로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수집한 소리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가 음악으로 제작하여 지역 기록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지역기록사업의 자료적 가치로써 우리 주변 곳곳마다 숨어있는 모든 소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속초 소리수집가로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속초문화관광재단 방문 및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속초 소리수집가는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 총 6회 소리 녹음 교육을 통해 소리 수집을 진행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시각적 지역기록사업에서 벗어난 특색 있는 지역기록사업인 '속초 소리 아카이빙'을 통해 속초의 기록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속초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속초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싸우라"에 '전사' 된 한덕수, '한동훈 따라잡기' 나선 박민식·원희룡
- 민주당 전북지역 의원들 '새만금 예산 80% 삭감' 항의 삭발
- 한덕수 "재정 안 풀어도 성장 잠재력은 확충"한다면서 R&D 삭감?
- 철도노조 "14일부터 18일 총파업…시민들 조금만 참아달라"
- 이재명, 태영호 항의방문에 홍범도 빗대 "한때 공산당 의원도 시키면서…"
- 김기현 "김만배 녹취록 조작, 사형에 처할 국가반역죄"
- 尹대통령 "북핵, 실존적 위협"…러시아 겨냥 "무거운 책임"
- 5억 날아갔는데 '전세사기 피해 아냐' … "내 피해는 누가 조사?"
- 역사 해석 근거로 홍범도 흉상 치운 국방부, 곳곳에서 역사 인식 미비점 드러나
-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 대통령, 군의 '비겁과 무능' 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