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생일 드레스, 제작만 600시간 걸렸다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9. 7.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비욘세의 드레스에 600시간이라는 엄청난 장인 정신이 들어갔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비욘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르네상스 투어'에서 정성이 들어간 의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월드 투어'는 비욘세의 정규 앨범 '르네상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서 비욘세는 매 공연마다 다른 디자이너 의상을 입으면서 100개가 넘는 의상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비욘세의 드레스에 600시간이라는 엄청난 장인 정신이 들어갔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비욘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르네상스 투어'에서 정성이 들어간 의상을 공개했다. 이날은 비욘세의 생일로, 그는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의상을 입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욘세의 생일 드레스는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다. 파란색과 골드가 섞인 드레스는 베르사체의 시그니처인 바로코 프린트가 들어갔다. 도나텔라 베르사체에 의하면 이 드레스는 제작에만 3명이 참여하면서 기간은 600시간(25일)이 걸렸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비욘세의 드레스에 대해 "화려하고 불손하며 강력한 태도로 가득 차 있다"라면서 "아이코닉한 여왕을 위한 베르사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욘세는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의상뿐만 아니라 수많은 의상을 입었다. 은색 수트에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 화려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콘서트에는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저스틴 비버, 톰 홀랜드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비욘세는 켄드릭 라마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지난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월드 투어'는 비욘세의 정규 앨범 '르네상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투어를 통해 비욘세는 거대한 스크린을 구성하면서 조각품과 로봇 팔, 자외선 기술 등을 구현했다.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서 비욘세는 매 공연마다 다른 디자이너 의상을 입으면서 100개가 넘는 의상을 선보였다.

'르네상스 월드 투어'는 오는 10월 1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비욘세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