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 발족‥"선거 공작 카르텔 해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녹취 보도'에 대한 당 차원의 조사단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대선 공작 게이트' 2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언론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고 수사라든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같이 엮여 있다"면서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녹취 보도'에 대한 당 차원의 조사단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대선 공작 게이트' 2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언론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고 수사라든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같이 엮여 있다"면서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대응이 '하반기 국회에서는 민생 문제를 챙기겠다'고 했던 약속과 대치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선거 때마다 일어나는 공작적인 카르텔을 해체하지 않으면 민의가 왜곡되기 때문에 차제에 바로잡아야 한다는 판단을 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 문제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민주주의의 근본이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물론 민생문제에도 집중해 정기국회에 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267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윤석열 대통령·리창 중국 총리 간 한·중 회담 조금 전 시작
- "북핵은 실존 위협‥상임이사국 책임 무거워"
- 김만배 "1억 6천만 원은 책값"‥신학림 검찰 조사
- 이화영, "대북송금 이재명 허위 진술‥진심으로 후회"
- 태영호, 이재명 단식 농성장 찾아 "쓰레기라고 한 의원 출당시켜라"
- 김기현 "사형 처할 만큼의 국가 반역죄‥언론사 사과받고 진상조사해야"
- '경비 끝나면 새벽배송' 16살 용일이‥"하루가 조금만 더 길면 좋겠어요"
- "70cm 막대기를 직원 몸속에‥" '엽기 살인범'에 "8억 배상하라"
- "尹 직권남용 드러난 첫 사건일 수도"‥특검 요구에 "내란 선동" 반발
- 철도노조 14일부터 1차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