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넷,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인슈어테크 부문' 수상

김재련 기자 2023. 9. 7.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지넷(대표 김창균, 김지태)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인슈어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보험은 건강과 생활의 어려움에 대비한 산업이다.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라며 "아이지넷은 강력한 플랫폼과 기술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험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지넷(대표 김창균, 김지태)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인슈어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아이지넷 김지태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정희경 대표(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2014년 창립된 아이지넷은 AI 기반 보험 플랫폼 '보닥(보험닥터)'과 기업용 솔루션 '마이리얼플랜', '클락패스'로 인슈어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보험 분야 오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정보불균형'을 IT 기술과 데이터로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주권을 되돌려주겠다는 것이 기업의 목표다.

특히 '보닥'은 마이데이터 기반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구글 기준 금융 앱 다운로드 50위권에 속한 유일한 인슈어테크 플랫폼으로 지난해 말 누적중개액 3,0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올 상반기도 출시 이래 최대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보닥 앱 내에서 전문 손해사정사와 상담할 수 있는 보험상담게시판 운영도 시작했다. 보험 상품의 선택 단계를 넘어 보상을 청구하고 보상금을 수령하는 전반적인 보험 생활에서도 소비자의 편에 서겠다는 입장이다.

기업용 보험 진단, 분석, 약관조회 솔루션인 '마이리얼플랜'과 마이데이터를 기반한 생체나이정보와 유전자정보를 기 가입 보험 분석 및 진단에 활용한 '클락패스'도 B2B 비즈니스를 견인하고 있다. '마이리얼플랜'은 보닥으로 검증된 진단, 분석 기술력과 국내 전 보험사의 약관 데이터 조회 솔루션으로 지난해 리브랜딩 되어 NH투자증권 등 국내 유수의 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에 공급되어 있으며 '클락패스'는 신협중앙회에 공급되어 서비스 중이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보험은 건강과 생활의 어려움에 대비한 산업이다.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라며 "아이지넷은 강력한 플랫폼과 기술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험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지넷은 매년 100%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올 한 해도 최고 매출 경신을 확신하고 있다. 상반기 이미 지난해 매출의 70% 이상을 달성한 바 있으며, B2B와 B2C 비즈니스를 균형 있게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데이터 전문 조직과 기업부설연구소 등 기술 조직을 강화하며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