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성능 강화 전기 SUV 전용 타이어 출시

이태희 기자 2023. 9. 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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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가 타이어 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SUV'를 출시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마일리지(Mileage, 타이어 수명) 성능을 강화한 아이온 ST AS SUV가 11일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온 ST AS SUV는 타이어 선택 시 경제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에서 개발한 마일리지 성능 특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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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ST AS SUV. 사진=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가 타이어 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SUV'를 출시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마일리지(Mileage, 타이어 수명) 성능을 강화한 아이온 ST AS SUV가 11일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온 ST AS SUV는 타이어 선택 시 경제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에서 개발한 마일리지 성능 특화 제품이다.

무거운 차량 무게로 인해 타이어가 빠르게 마모되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 노면 접지압력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설계해 타이어 교체 주기를 늘린 게 특징이다.

또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 전비 효율과 정숙성, 승차감 등 전기차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프로듀레이블(ProDurable) 컴파운드를 채택해 타이어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제조 과정에서 가해지는 열의 온도를 균일하게 통제하는 옵티 큐어(Opti Cure) 기술로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낮춰 전비 효율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아이온 ST AS SUV 출시로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타이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퍼포먼스 타이어인 '아이언 에보'와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등과 함께 전기차 운전자들이 차량 성능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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