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부터 커지는 일교차...한낮에는 늦더위 계속
YTN 2023. 9. 7. 18:58
내일은 밤사이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입니다.
그만큼 기온이 낮아진다는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0도, 대전 18도, 광주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오늘보다도 조금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반면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1도, 춘천 31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는 등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가을답게 높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휴일 밤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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