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 '상처닥',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허남이 기자 2023. 9. 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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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7일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상처닥'으로 홈헬스케어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파인헬스케어는 디지털 홈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부질환 셀프케어 앱 '상처닥'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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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7일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상처닥'으로 홈헬스케어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스키넥스(SkineX)'로 AI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각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파인헬스케어는 디지털 홈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부질환 셀프케어 앱 '상처닥'을 출시했다.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상처닥을 통해 사용자는 간단한 문진과 상처 사진을 올려 피부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AI 기술은 사용자의 피부사진을 분석하여 현 상태에 대한 관심 단계와 치료예측기간, 발생 가능 흉터, 상처의 특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는 무료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대응책과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질환으로 불에 입은 상처 '화상', 급변하는 환경에 입은 상처 '아토피', 잘못된 관리로 인한 상처 '흉터', 스트레스로 인한 상처 '탈모' 등이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상처 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스키넥스(SkineX)'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스키넥스는 화상과 욕창 환자의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화상은 심도를, 욕창은 단계를 평가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또한 의료 현장에 최적화하여 환자 맞춤형 드레싱을 추천하고 진행 과정 모니터링을 통해 발생 부위에 대한 크기도 자동으로 측정하여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신현경 파인헬스케어 대표는 "상처닥을 통해 일상 속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에 대해서 병원 방문 전/후 궁금한 점에 대해 전문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홈헬스케어 전문 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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