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김재련 기자 2023. 9. 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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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나르고로 자율주행 로봇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고객의 니즈와 사용성을 제고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오더피킹 로봇의 판매와 함께 고객사 확대를 통해 공장과 물류센터 내 트위니의 제품의 비중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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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나르고로 자율주행 로봇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4차산업 분야에서 차별화한 기술력과 서비스 등을 갖춘 기업,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등을 발굴, 선정해 그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트위니 천영석 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트위니는 공장 자동화, 물류센터 오더피킹 등을 위해 실내외 공간 어디에서나 자율주행이 가능한 물류 이송 로봇을 개발·공급하는 회사다.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는 QR코드, 비콘과 같은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찾아갈 수 있는 물류 이송 로봇이다. 제품마다 최대 60kg, 100kg, 500kg까지 물품을 적재할 수 있다.

최근 물류센터 오더피킹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나르고 오더피킹 로봇을 출시, 라인업을 더했다. 기존에는 로봇의 주행 성능을 우선시했으나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사용성에 주안을 둔 라인업을 갖췄다. WMS와 연동, 근로자가 지시서에 맞는 물품을 직접 찾거나 이동하는 업무를 로봇이 대신 수행하면서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설계했다.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고객의 니즈와 사용성을 제고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오더피킹 로봇의 판매와 함께 고객사 확대를 통해 공장과 물류센터 내 트위니의 제품의 비중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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