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자존심 지킨 옥태훈, 신한동해오픈 공동 4위 출발..박찬호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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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투어 공동 주관 대회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자존심을 세운 선수는 옥태훈이다.
올해 신한동해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JGTO 평균 325.1야드를 보내는 가와모토 리키(일본)는 5언더파 67타, 공동 7위로 선전했고,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은 1오버파 73타(공동 109위)로 부진해 컷 탈락이 우선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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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김인오 기자) 3개 투어 공동 주관 대회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자존심을 세운 선수는 옥태훈이다.
옥태훈은 7일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1라운드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단독 선두 다비드 푸이그(스페인, 8언더파 64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아시안투어 대회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달 열린 군산CC 오픈 공동 4위다.
올해 신한동해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우승하면 코리안투어 시드 5년, JGTO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이 주어진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옥태훈은 "군산CC 오픈에 이어 지난주 LX 챔피언십에서도 경기력이 좋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퍼트 연습을 많이 한 게 주효했다"며 "사실 이번 주는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다. 하지만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인 만큼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단독 선두에 오른 푸이그는 지난해 9월 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 데뷔했다.
앤서니 퀘일(호주)과 파차라 콩왓마이(태국)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일 장타자 대결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JGTO 평균 325.1야드를 보내는 가와모토 리키(일본)는 5언더파 67타, 공동 7위로 선전했고,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은 1오버파 73타(공동 109위)로 부진해 컷 탈락이 우선과제다.
지난주 LX 챔피언십에서 통산 9승을 달성한 김비오는 4언더파 68타로 2주 연속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조우영은 5언더파 67타, 공동 8위로 선전했고, 장유빈은 1오버파 73타를 부진해 둘째날 타수를 줄여야 할 부담을 안게 됐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서요섭은 8언더파 80타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추천 선수로 나온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15오버파 87타로 출전 선수 중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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