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인권 증진 추진 현황 국회 보고…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가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등을 비롯해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 관련 현황을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인권법에 따라 통일부 장관은 매년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 등을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는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 권고하게 돼 있다"며 올해 북한 인권 증진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등을 비롯해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 관련 현황을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인권법에 따라 통일부 장관은 매년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 등을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는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 권고하게 돼 있다"며 올해 북한 인권 증진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3월 북한인권보고서를 최초로 공개 발간한 것과 매년 추석 이틀 전을 법정기념일인 '이산가족의 날'로 지정한 것, 그리고 지난 4월 국고보조금 20억 원을 활용해 민간단체의 북한 인권 증진 활동을 지원한 것 등을 이번 현황 보고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아울러 국군포로·납북자·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의 가족·관련 단체 등과 소통한 내용과 함께 국제사회와 협력한 내용들도 올해 추진현황에 포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사 추천이 이루어지지 않아 북한인권재단 출범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국회에 이사 추천을 위한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통일부 장관 추천 몫의 2명의 이사에는 지난해 9월 이정훈 연세대 교수와 김범수 사단법인 세이브NK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기아는 ‘성생활’ 들여다보고, 현대차는 정부에 개인정보 건넨다?
- ‘집단 마약’ 클럽 화장실에 늘어선 줄…1분 만에 뭘 하고 나왔을까?
- 검찰, ‘여론조작 특별수사팀’ 구성…검사 10여 명 투입
- ‘베이비붐 세대 은퇴’ 본격화…연금격차 해결은?
- [단독] 폐암 급식 노동자 21명 추가 확인…“의심 환자도 379명”
- “무례해” “밀지 마”…이재명 단식 천막에서 벌어진 ‘3분 소동’
- 학교 급식 햄에 돼지 지혈제가?…학생들 먹었으면 어쩔 뻔 [오늘 이슈]
- [영상] 공중·수상 이어 지상 드론까지…우크라 시험 영상 공개
- [단독] 칼 달린 너클 끼고 편의점 직원 협박한 남성 구속영장 신청
- [2023 인구론]② 도시는 예외?…소멸 넘어 붕괴 ‘코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