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극단적 선택 초중고생 822명...어린이 우울증 진료 두 배 증가
손현성 2023. 9. 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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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800명이 넘는 아동·청소년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진료를 받은 만 6~11세 어린이는 4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 지난해에는 3,500여 명에 달했다.
김원이 의원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극단적 선택의 원인을 한 가지 사유보다 가정환경과 정신적 문제, 대인관계 등 복합적 위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최근 4년 사이 우울증 진료를 받은 만 6~17세 아동·청소년도 60.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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