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문근영 ‘장화홍련’ 후 20년만 재회에 울더라”(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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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영화 '장화, 홍련'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배우 문근영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수정은 '장화, 홍련' 이후 김지운 감독과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임수정이 출연한 영화 '장화, 홍련'이 20년째 공포영화 흥행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점이 언급되자 임수정은 "찍을 당시에도 지금도 좋았다. 공포영화에서 이걸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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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영화 ‘장화, 홍련’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배우 문근영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9일 7일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수정은 ‘장화, 홍련’ 이후 김지운 감독과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임수정은 “감독님은 20년 전과 같이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으시더라”라며 “수정이가 현장에서 ‘좋아하시는 거야, 아니신 거야?’,‘내가 잘한 게 맞아?’라고 묻더라. 리액션을 쑥스러워하시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낯설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수정은 “‘좋았어. 잘했어’ 같은 말을 안 해서 확신이 없었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임수정이 출연한 영화 ‘장화, 홍련’이 20년째 공포영화 흥행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점이 언급되자 임수정은 “찍을 당시에도 지금도 좋았다. 공포영화에서 이걸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임수정은 “얼마 전 20주년 인터뷰하면서 문근영을 다시 만났을 때 너무 그대로여서 깜짝 놀랐다”라며 “문근영은 저를 보면서 막 눈물을 글썽거리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제제가 “정말로 울었냐?”라며 묻자 임수정은 “어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문명특급’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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