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간토대학살 추모상 '어머니의 기도' 한신대학원에 임시 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오늘(7일) 서울 강북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1923 간토대학살 추모상 '어머니의 기도' 임시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기장 총회는 "6일 간토대학살 100주기 추모기도회 이후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옆에 추모상을 제막할 계획이었지만 종로구청의 반대로 계획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오늘(7일) 서울 강북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1923 간토대학살 추모상 '어머니의 기도' 임시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기장 총회는 "6일 간토대학살 100주기 추모기도회 이후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옆에 추모상을 제막할 계획이었지만 종로구청의 반대로 계획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종로구청까지 찾아가 대화를 요청했지만 구청장의 응답은 들을 수 없었고 철야 농성에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왜곡한 일본 정부에 맞서 진실을 밝히는 동시에 평화의 소녀상 옆에 추모상을 설치하기 위한 교단 차원의 움직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들 항소심서 대폭 감형
- 김만배는 왜 검찰에서 진술을 번복했을까?[권영철의 Why뉴스]
- 尹대통령, 인니서 리창 中총리와 51분간 회담
- 이상민 "잼버리, 자화자찬할 일 아니지만 마무리는 잘 돼"
- 오피스텔 189채 소유한 임대인, 보증금 들고 잠적…경찰 수사
- "대입자료 입력 마쳤지만 불안" 교육현장 나이스 오류 '한걱정'
- 한국형 원전 '신한울 2호기' 최종 허가…시험 거쳐 6개월 후 가동
- 모르는 여성에게 전기충격기 공격한 남성 [어텐션 뉴스]
-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 방침
- 청주시의회 오송참사 야당의원 맹공, 시장은 책임론 발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