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영화제' 개막…11일까지 62편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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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영화제'가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아울러'에서 개막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춘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간 6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19개 팀의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춘천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화인과 유명 감독들이 참석했다.
2023 춘천영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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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23 춘천영화제'가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아울러'에서 개막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춘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간 6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19개 팀의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8일부터 10일까지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진행하며, 아울러 공간에서는 야외 공연과 야외 상영이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춘천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화인과 유명 감독들이 참석했다.
특히 영화제의 시작점이었던 고(故) 이성규 감독의 10주기를 맞아 '이성규 영화상'을 제정한 가운데 이 감독의 지인이었던 영화인들도 함께했다.
2023 춘천영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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