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르노코리아 "지역사회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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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르노코리아자동차와 7일 시청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부진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판매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미래차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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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부진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판매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미래차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에 이어 인사말 및 격려사,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미래차 도약 및 지역 상생협력 선언을 통해 자동차 수요 둔화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 등 차량 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동차산업 대변혁기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미래차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주력 판매차량인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차량판매 연계 기금조성 사회복지기관 기부 △차량판매 프로모션 △온누리상품권 추첨 제공 경품행사 등 다양한 대시민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성권 부시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가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미래차 개발을 위한 르노코리아자자동차의 오로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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