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창립 19주년 기념식 개최

2023. 9. 7.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IST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컨벤션홀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펜데믹 후 4년만에 정상 개최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DGIST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DGIST 구성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IST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컨벤션홀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펜데믹 후 4년만에 정상 개최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DGIST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DGIST 구성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양 총장은 기념사에서 "DGIST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중 가장 짧은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교육·연구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혁신적 사고와 실천, 국내외 협력을 통한 다양화를 바탕으로 수월성 추구를 위한 변화가 지속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2004년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설립돼 2011년 대학원 석박사 과정, 2014년 학사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교육·연구기관이다.

나아가 2022년 인공지능 전공 신설, 올 3월 삼성전자와'반도체 계약학과'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을 통해 AI 및 반도체 분야에서도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DGIST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가 실시하는 세계대학평가에 올해 첫 평가 대상으로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수'세계 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