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입 냉동 가리비살 카드뮴 무더기…회수

이지현 2023. 9.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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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냉동 가리비살에서 카드뮴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숙)'에서 카드뮴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기업 '크레이빙허브'가 수입한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숙)과 이를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주)한길에스디'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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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수입 냉동 가리비살에서 카드뮴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숙)’에서 카드뮴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한길에스디에서 판매한 자숙 가리비살 포장 이미지(사진=식약처 제공)
카드뮴은 1군 발암물질이다. 이타이타이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은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기업 ‘크레이빙허브’가 수입한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숙)과 이를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주)한길에스디’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생산녕월일은 2023년 6월 20일이다. 포장단위는 10㎏과 300g 2가지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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