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개최…후속조치 점검

진주·합천 등 6개 우수 시·군 표창장 수여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평가 결과 우수 자지체로 선정된 6개 시·군에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9.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2023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의에는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을지연습을 성과 있게 마무리하고 내년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별 후속조치를 확인·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을지연습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진주시, 합천군 등 6개 시·군에 대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남도, 39사단, 경남경찰청, 김해시·하동군 순으로 훈련 연습 결과를 보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을지연습에서 확인된 보완점과 개선사항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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