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자릿세' 불법영업 여전, 왜?…"벌금 내도 남는거 많아요"
박진규 기자 2023. 9. 7. 18:26
계곡의 주인은 시민들이잖아요. 9월인데 아직도 낮에 30도를 넘어가서 계곡 놀러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 계곡에서의 불법 영업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단속 결과를 오늘(7일) 발표했는데, 단속 영상을 구성했습니다.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숙박시설 관계자 : 처음에 그걸 모르고 이렇게 지었던 거예요. 지금 벌금은 내고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아 벌금을 내고 계신다?} 재작년인가 한번 조사받고 벌금을 내고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업체 관계자 : {여기가 공유 수면이라는 것은 알고 계셨죠?} 그렇죠, 다 저희 땅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죠.]
· 평상 깔고 자릿세…계곡 불법영업 여전
· 계곡물 퍼올려 불법 수영장 만들기도
· "한철 장사 수익이 벌금보다 많아"
· 계곡에 불법 물막이…인명사고 날 뻔
· 예고 없이 개방…형제 휩쓸렸다 구조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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