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10일 만 4kg 감량 비법 "다이어트는 멘탈이 중요" ('A급 장영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열흘 만에 무려 4.4kg을 감량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장영란 열흘 만에 XXkg 뺀 기적의 다이어트 최초공개 (살 빨리 빼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장영란이 잡지커버모델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잡지 커버모델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근데 문제가 좀 있다. 살이 너무 찐 거 있죠? 턱살이랑 뱃살이 아주...그래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좀 했다”라. 식단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준비 중인 단백질 셰이크도 먹으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란은 59.4kg인 몸무게를 공개했고 체지방률을 확인하고 체지방률이 너무 높다는 남편 한창의 멱살을 잡으며 “그렇게 밤마다 저를 먹여대더니 이걸 어떻게 하냐”라고 원망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열흘 만에 5kg뺄 수 있을까? 한 54kg은 돼야지”라고 푸념했고 남편 한창은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이어 10일 동안의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 루틴 등이 공개됐다. 다이어트 식단을 먹으며 장영란은 “나 왜 이렇게 쪘지?”라고 푸념했고 남편 한창은 아내에게 야식으로 대창을 먹게 했던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내 잘못 같다”라고 미안해했다. 이어 한창은 장영란이 입주위에 묻히고 먹고 있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여보가 뽀뽀해주는 거 아니었냐”라고 반응하며 닭살부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어 10일 동안의 다이어트를 마치고 드디어 감량한 체중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10일 동안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만으로 59,4kg에서 55kg으로, 무려 4.4kg을 감량한 결과가 나왔다. 남편 한창 역시 골격근량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 있다며 건강한 감량을 언급하며 “열심히 했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장영란은 장기간에 뺄 수 있도록 다이어트 루틴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며 또 다른 매거진 화보 섭외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란은 “다이어트는 다 필요 없고 멘탈이 중요하다. 저도 아마 이 커버사진이 없었다면 저도 모르게 먹었을 것 같은데 남편하고 애 밥을 차려주는데 음식냄새 맡으며 주부들이 다이어트 하기는 진짜 힘들다”라며 주부 다이어트의 고충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