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민재 4번·손흥민 7번·조규성 9번' 클린스만호, 웨일스-사우디전 등번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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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가 공개됐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8일에 웨일스, 13일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만나 평가전을 치른다.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 이재성(마인츠), 오현규(셀틱), 홍현석(KAA 헨트), 김지수(브렌트포드)와 같이 유럽리거들이 대거 발탁됐다.
웨일스전을 앞두고 등번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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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8월 말,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8일에 웨일스, 13일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만나 평가전을 치른다.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 이재성(마인츠), 오현규(셀틱), 홍현석(KAA 헨트), 김지수(브렌트포드)와 같이 유럽리거들이 대거 발탁됐다. 더불어 김준홍(김천 상무), 이순민(광주FC), 강상우(베이징 궈안) 등 깜짝 선발도 존재했다.
이번 A매치는 반드시 결과를 챙겨야 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거대한 비판에 직면했다. 일단 부임 후 아직 1승이 없는 게 크다. 3월에도, 6월에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신뢰감을 얻지 못했다. 결과와 더불어 내용도 좋지 않아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웨일스전을 앞두고 등번호가 공개됐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1번, 김준홍이 12번, 조현우가 21번을 단다. 수비진은 이기제가 2번, 김주성이 3번, 김민재가 4번, 강상우가 13번, 안현범이 14번, 정승현이 15번, 김영권이 19번, 설영우가 22번, 김지수가 25번을 부착한다.
미드필더진은 박용우가 5번, 황인범이 6번, 손흥민이 7번, 이동경이 8번, 이재성이 10번, 황희찬이 11번, 양현준이 17번, 문선민이 20번, 이순민이 23번, 홍현석이 24번을 배정받았다. 공격진은 조규성이 9번, 황의조가 16번, 오현규가 18번으로 지정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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