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학폭 의혹’ 김히어라, 뮤지컬 강행→옹호글 등장…판도 뒤바뀌나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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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일진·학폭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옹호글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고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인 '빅상지'의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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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도 뮤지컬 ‘프리다’ 하차 無
과거 동창생 증언 “최대 악행은 급식실 새치기 정도”
배우 김히어라가 일진·학폭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옹호글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고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인 ‘빅상지’의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빅상지’가 갈취, 폭행,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일진으로 활동한 점에 대해 인정한 적도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논란에도 뮤지컬 ‘프리다’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오는 9일과 10일 예정된 뮤지컬 ‘프리다’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MK스포츠에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에서 하차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A씨는 “그렇게 하얀데 안 유명할 수가 없다. 엄청 하얀 걸로 유명했다. 진짜 걸어다니면 너무 눈에 띔”이라며 “입장문 읽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김히어라도 그가 쓴 입장문 그대로다. 소위 노는 애 무리였지만 요즘 학폭 이슈 뜨는 것처럼 애들을 괴롭히거나 한 기억은 없다. 기억나는 최대 악행은 급식실 새치기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그거 말고는 축제 때 ‘지상에서 영원으로’ 너무 잘 불러서 ‘세상에 저렇게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구나’ 쇼크먹은 거 기억난다”며 “사실 내가 김히어라를 지금까지 기억하는 것도 딴 게 아니라 그때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었을 수도 있었기에 그냥 나는 내가 본대로만 쓴다”며 “누구 하나 어떤 과장된 가십으로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다”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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