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은 효릉 탐방, 내일부터 가능

서대연 2023. 9.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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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 조선왕릉 40기 중 유일하게 미공개 상태로 남아있던 조선 제12대 왕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 효릉이 8일부터 개방된다.

경기 고양시 서삼릉 내에 위치한 효릉은 출입시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는 젖소개량소를 거쳐야 해 공개 제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으나 따로 관람로를 내며 통행문제가 해결돼 개방이 가능해졌다.

효릉은 하루 3차례, 회당 30명씩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진은 7일 오전 효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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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세계유산 등재 조선왕릉 40기 중 유일하게 미공개 상태로 남아있던 조선 제12대 왕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 효릉이 8일부터 개방된다.

경기 고양시 서삼릉 내에 위치한 효릉은 출입시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는 젖소개량소를 거쳐야 해 공개 제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으나 따로 관람로를 내며 통행문제가 해결돼 개방이 가능해졌다. 효릉은 하루 3차례, 회당 30명씩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진은 7일 오전 효릉의 모습. 2023.9.7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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