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이근, 경찰서에 차 몰고 가…"귀가 땐 대리 불러 갔다"

박진규 기자 2023. 9. 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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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가 취소된 상태인데, 경찰서에 차로 운전해서 간 황당 사건이었는데요. 주인공은 앞서 사진 나왔죠. 군관련 유튜브 방송 등으로 유명세 얻었던 인물, 전쟁 중에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던 이근 전 해군대위입니다.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있는데, 이근 씨가 어제 오후에 수원남부 경찰서에 총포 등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서 차를 몰고 이동을 했는데, 이근 씨가 운전면허가 취소됐던 상황입니다. 어떤 혐의로 조사받았는지 경찰에서 확인을 안 해주고 있는데, 서 변호사님 이런 종류의 사건 보신 적 있어요?

[수원남부경찰서 교통과 (JTBC '뉴스5후' 취재) : 운전자 확인 과정에서 면허가 취소됐다는 것을 확인한 거죠. 차로 와서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하고 가려고 하는 것을 '이 차 소유주가 맞느냐' '운전하고 왔느냐' (물었더니) '운전하고 왔다'고 그래서 면허가 취소 상태에서 운전했으니까 무면허로 단속하게 된 겁니다. {집에 어떻게 갔나요?} 대리해서 갔습니다.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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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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