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석 신임 대구지검장 "안전사회 조성, 사건 실체 규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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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석 신임 대구지검장이 7일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안전사회를 만들고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지검장은 "검찰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치밀하고 적정한 검찰권 행사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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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석 신임 대구지검장이 7일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안전사회를 만들고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지검장은 "검찰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치밀하고 적정한 검찰권 행사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죄자는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엄정히 처벌하고, 범죄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청에 접수된 사건들은 사건관계인에게는 일생 일대의 중대한 사건"이라며 철저하고 성심을 다하는 수사를 통해 기록 속에 가려진 실체 진실을 정확하게 꿰뚫어 줄 것을 주문했다.
신 지검장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끈질기게 수사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로 되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영등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신 지검장은 지난 2012년 대구지검 검사로, 2020년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근무했었다.
광주지검 특수부장검사,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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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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