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김만배 허위 인터뷰’에 “민주사회서 있을 수 없는 일” 비판

2023. 9.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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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대장동 개발사업 자산관리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관련 의혹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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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대장동 개발사업 자산관리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관련 의혹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이어 "검찰이 적절하게 이른 시일 안에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을까 한다"며 "구체적으로 (조사가) 어떻게 됐는지는 파악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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