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혼잡도 증가 대비

권혁진 기자 2023. 9. 7.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지난 6일 샛강역에서 '역사내 인파밀집(역사내 혼잡도 증가)에 의한 사상사고 대응조치'를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하고자 윤중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00여명이 훈련을 도왔다.

배현근 대표이사는 훈련 총평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인파밀집'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선제적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샛강역에서 진행…40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서울시메트로9호선 안전한국훈련.(사진=9호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지난 6일 샛강역에서 '역사내 인파밀집(역사내 혼잡도 증가)에 의한 사상사고 대응조치'를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이뤄진다.

9호선은 이태원 참사 이후 철도운영기관 최초 '인파밀집' 유형 훈련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매년 10월 여의도에서 개최하는 세계 불꽃축제 등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영등포구청,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신림선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하고자 윤중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00여명이 훈련을 도왔다.

배현근 대표이사는 훈련 총평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인파밀집'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선제적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