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과 첫 만남 회상 "남자 소개해 준다더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안정환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혜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서 "사연 있는 향수가 있다. 단종된 제품인데 굉장히 오래됐다. 제 첫 남자가 이 향수를 뿌리고 저를 꼬시러 왔다. 아쉽게도 제 첫 남자가 바로 안정환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안정환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혜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서 "사연 있는 향수가 있다. 단종된 제품인데 굉장히 오래됐다. 제 첫 남자가 이 향수를 뿌리고 저를 꼬시러 왔다. 아쉽게도 제 첫 남자가 바로 안정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 촬영장에서) 안정환과 처음 만났을 때 저한테 '혜원 씨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묻더라. 없다고 하니까 남자를 소개해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너무 좋다고 하고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안정환이 나왔더라. 그 다음날도 만났고, 그 다음날도 만났다. 안정환은 부산에서 운동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매일 저녁에 온 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특하다. 안정환이 가고 나서 항상 이 향수의 향이 기억에 남더라. 향을 생각하면 그 사람이 떠오르는 게 있지 않나. 물론 헤어졌다면 더 완벽한 스토리인데 헤어지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