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산단 '싱크홀'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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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4일 상평산업단지에 발생한 싱크홀을 복구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싱크홀 발생 후 즉각적으로 사고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라바콘,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또 싱크홀 구간에 400㎜ 수도관이 노출돼 자칫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의 시민불편 발생을 막기 위해 우선적으로 인근 인도로 수도관을 이설한 후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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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4일 상평산업단지에 발생한 싱크홀을 복구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싱크홀 발생 후 즉각적으로 사고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라바콘,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또 싱크홀 구간에 400㎜ 수도관이 노출돼 자칫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의 시민불편 발생을 막기 위해 우선적으로 인근 인도로 수도관을 이설한 후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6일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싱크홀 복구에 나서 파손된 폐수 관로를 교체하고 전기‧통신선로를 점검한 후 흙 되메우기 및 다짐 등의 작업 과정을 거쳐 도로 포장을 마무리하면서 복구작업이 완료됐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진주시는 싱크홀 발생 원인은 상평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폐수관의 파손된 지점에서 폐수가 유출되면서 주변 토사가 유실돼 생긴 공동화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싱크홀이 발생된 지점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구간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간선도로부터 우선 시공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싱크홀 복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준 시민들과 주변 사업장, 유관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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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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