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책 출판 신청 학생 3800명 접수

이찬선 기자 2023. 9. 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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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 학생 책 출판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청학생이 3800명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책을 출판해 저자가 되려는 신청학생은 3800명에 이르고, 책은 213종, 3000부가 출판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는 11월까지 신청한 모든 책을 출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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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고 ‘K-고딩으로 살아남기’ 등 213종 출판 예정
충남교육청 전경./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 학생 책 출판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청학생이 3800명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책을 출판해 저자가 되려는 신청학생은 3800명에 이르고, 책은 213종, 3000부가 출판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주로 그림책이나 동시집,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시집 등 문학작품집과 잡초도감, 만화책, 사진집, 오디오북과 전자책, 점자책 등 다양한 장르다.

출판 신청목록은 △‘장수탕 선녀님’ 동화창작집(좋은나무숲유치원) △그림집(아산성심학교)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 이야기’그림책(합도초) △K-고딩으로 살아남기 프로젝트(배방고) △신기한 잡초도감(공주생명과학고) △창작 작사·작곡집(한국K-POP고) △‘공세리 팽나무가 기억하는 천주교 박해의 그날’(이순신고) 등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는 11월까지 신청한 모든 책을 출판하기로 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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