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7주년 기념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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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은 7일 개원 37주년을 맞아 에너지경제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우수 연구보고서 및 우수학술상 포상과 함께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현제 원장은 기념사에서 "37년 전 석유 위기 상황 속에서 설립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에너지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및 당면과제 극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연구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86년 9월 1일 설립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 유일 에너지 정책 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에너지정책 연구를 선도하며 정부의 주요 에너지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대회 '청소년지도자들의 시그널' 개최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등 울산지역 청소년 지도자 1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울산시청소년지도자대회 '청소년지도자들의 시그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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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지도자가 상호 교류하고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지도자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울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울산광역시청소년지도사협회, 울산광역시진로체험지원센터연합회,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협의회, 울산광역시청소년쉼터연합, 울산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공동주관해 화합의 장으로 이뤄졌다.

1부 개회식은 청소년 지도자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우수 지도자 시상식, 2부 화합의 장은 힐링공연, 현장 이벤트로 구성, 재충전할 기회가 됐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우수 지도자 시상식에선 28명의 청소년 지도자가 울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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