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기 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유족에 8억 원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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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직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유족에게 억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7일) 피해자인 A 씨 유족이 가해자 한 모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한 씨가 A 씨 부모에게 각각 3억9천여만 원, 누나에게 2천만 원 등 모두 합쳐 8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유족은 지난 3월 한 씨를 상대로 위자료와 A 씨의 기대소득 등을 합해 9억여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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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직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유족에게 억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7일) 피해자인 A 씨 유족이 가해자 한 모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한 씨가 A 씨 부모에게 각각 3억9천여만 원, 누나에게 2천만 원 등 모두 합쳐 8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유족은 지난 3월 한 씨를 상대로 위자료와 A 씨의 기대소득 등을 합해 9억여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021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에서 직원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신체에 막대기를 찔러넣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 씨는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이 확정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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