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UST, 사이언스 토크쇼 “빙하 녹으면 지구 종말 올까”

이병철 기자 2023. 9. 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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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7일 대국민 과학예능 토크쇼 'UST Fun 사이언스'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극에서 일어나는 펭귄의 동사나 빙하 속 고대 바이러스, 남극에서 우주탐사 등 흥미로운 연구 현장 이야기를 담아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DGIST는 2004년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설립돼 2011년 대학원, 2014년 학사 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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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대국민 과학예능 토크쇼 'UST Fun 사이언스'의 2회 영상을 공개했다./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7일 대국민 과학예능 토크쇼 ‘UST Fun 사이언스’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남극 빙하에 담긴 인류의 운명’을 주제로 이강현 극지연구소 미답지연구단장이 기후변화로 인한 극지 환경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최근 남극에서 일어나는 펭귄의 동사나 빙하 속 고대 바이러스, 남극에서 우주탐사 등 흥미로운 연구 현장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광희·김희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진은 유기 태양전지의 수명을 50배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기 태양전지는 높은 온도에서 유기 분자의 움직임 때문에 수명이 감소한다는 문제가 있다. GIST 연구진은 이를 간단한 코팅으로 해결했다. 단분자의 유기물을 표면에 코팅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보호층이 만들어지게 했다. 전자수송 층이 안정화되고 태양전지의 안정성이 높아져 대면적 공정을 위한 프린팅 공정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허청은 ‘15회 지역 지식재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지식재산 정책협의회에서는 특허청과 지자체 관계자가 모여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의논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 확보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의 확대 방안을 다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DGIST는 2004년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설립돼 2011년 대학원, 2014년 학사 과정을 개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구성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양 DGIST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원 중 가장 짧은 역사에도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교육, 연구 기관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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