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템 “쉬는 날은 꼭 데이트”

김지우 기자 2023. 9. 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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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지연’ 캡처



지연, 황재균 부부가 달달한 신혼을 자랑했다.

7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홍대 데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연과 황재균은 같은 볼캡에 같은 신발을 신고 데이트를 나섰다. 흰 반팔 티에 바지까지 유사한 느낌으로 매치했다.

데이트 장소로 이동 중, 폭염에 차 온도는 40도까지 치솟았다. 이에 황재균은 “여보 나는 이 날씨에 뛰어다녀”라고 하소연했다.

지연은 “고생이 많다. 진짜 여름만 되면 안쓰러워 죽겠다. 사람이 이렇게 녹을 수 있구나 싶을 정도다”면서 “진짜 어떻게 하지? 아무리 해가 떨어진다 해도 더우면 숨이 턱 막히는데”라고 위로했다. 황재균은 “매일 게임을 해야 하니까”라며 “습해져서 땀이 안 멈춘다. 잠깐 걸어가도 땀난다”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지연’ 캡처



이후 황재균은 셀프캠을 찍는 지연을 보며 “미인”이라 말하곤 웃음을 터트리기도.

지연은 “하루 쉬는데 나랑 이렇게 데이트하면 어때? 가끔 쉬고 싶을 때도 있지”라고 물었고, 황재균은 “이게 쉬는 거다. 알잖아. 난 이렇게 돌아다니고 뭔가 해야 쉬는 것 같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몸이 더 무거워진다. 뭔가 활동을 해야 한다. 걷던지. 내가 여보 맨날 데리고 나오잖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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