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주택 사업은 김영록 전남지사의 작품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9. 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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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나서서 제안하는 등 이번 사업에 상당한 의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올해 초 전남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만원 임대 주택을 시행하는 것을 감명 깊게 본 뒤 간부들에게 전남도 차원에서 추진할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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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나서서 제안하는 등 이번 사업에 상당한 의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올해 초 전남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만원 임대 주택을 시행하는 것을 감명 깊게 본 뒤 간부들에게 전남도 차원에서 추진할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가 만원 임대주택사업을 공식 발표하기 전까지 6차례에 걸쳐 관련 회의를 열었고 초안부터 의견을 개진하고 임대 주택 수를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직접 사업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전남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층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만원 주택 사업을 최초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만족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 주변에서는 "만원 임대 주택 사업은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인구를 늘릴수 있는 적절한 대안"이라며 "김영록 지사의 적극 행정은 박수받을 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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