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옛 서부유치원,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다

박수지 기자 2023. 9. 7.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에 위치한 옛 서부유치권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이번 협약식은 동구와 HD한국조선해양 간의 옛 서부유치원 건물 기부채납 절차에 대한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해당 건물을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을 위한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 사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에 위치한 옛 서부유치권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울산시 동구는 7일 HD한국조선해양과 '(구)서부유치원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구와 HD한국조선해양 간의 옛 서부유치원 건물 기부채납 절차에 대한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지역주민을 위해 옛 서부유치원 건물을 기부하기로 했다.

동구는 해당 건물을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내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이곳에는 어린이그림책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을 위한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 사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