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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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최근 6세 이하 영유아들의 감기 증상과 함께 유행성 각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도 표본감시 33주차 결과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 환자 발생은 25명으로 지난해 2명에서 10배 이상 급증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고 감염시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각결막염과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감염증 증상까지 이어져 심하면 방광염과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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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최근 6세 이하 영유아들의 감기 증상과 함께 유행성 각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도 표본감시 33주차 결과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 환자 발생은 25명으로 지난해 2명에서 10배 이상 급증했다.
연령대별로는 6세 이하 영유아가 17명, 7세에서 12세가 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고 감염시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각결막염과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감염증 증상까지 이어져 심하면 방광염과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충북도는 관계자는 "외출 전후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사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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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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