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펜타닐

유선준 2023. 9.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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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자 탐사 전문기자인 벤 웨스트호프는 마약 관련 관계자 160여명을 인터뷰한 내용과 전 세계 마약 거래 현장 및 마약이 제조되는 실험실을 방문했던 기록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책은 펜타닐을 개발한 벨기에 화학자이자 얀센제약의 창립자인 파울 얀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펜타닐이 미국 전역으로 퍼질 수 있었던 계기로 새롭게 등장한 시장인 '다크웹'과 이를 파고든 멕시코 카르텔을 지적한다.

또 '전 세계 펜타닐의 공급처'라 불리는 중국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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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펜타닐

펜타닐/벤 웨스트호프/소우주

저자이자 탐사 전문기자인 벤 웨스트호프는 마약 관련 관계자 160여명을 인터뷰한 내용과 전 세계 마약 거래 현장 및 마약이 제조되는 실험실을 방문했던 기록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부제는 '기적의 진통제는 어쩌다 죽의의 마약이 되었나'. 책은 펜타닐을 개발한 벨기에 화학자이자 얀센제약의 창립자인 파울 얀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펜타닐이 미국 전역으로 퍼질 수 있었던 계기로 새롭게 등장한 시장인 ‘다크웹’과 이를 파고든 멕시코 카르텔을 지적한다. 또 '전 세계 펜타닐의 공급처'라 불리는 중국을 겨냥한다. 중국 정부는 헤로인, 메스암페타민은 강력히 규제하지만 자국 내 수요가 적은 펜타닐에 대한 단속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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