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 소부장 ETF’ 4종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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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출시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대로 커졌다.
반도체와 2차전지에 이어 나온 의료기기, 자동차 소부장 상품도 상장 약 보름 만에 합산 기준 300억원을 모으며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반도체 소부장 Fn'과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의 순자산(6일 기준)은 각각 2732억원, 231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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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출시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대로 커졌다.
반도체와 2차전지에 이어 나온 의료기기, 자동차 소부장 상품도 상장 약 보름 만에 합산 기준 300억원을 모으며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반도체 소부장 Fn'과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의 순자산(6일 기준)은 각각 2732억원, 2310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5041억원으로, 올해 4월 말 동시 상장한 이후 4개월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와 2차전지 상품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각각 20.39%, 10.65%로 같은 테마 중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도 좋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 함께 출시된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과 'SOL 자동차 소부장 Fn'은 각각 158억원, 155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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