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화영 진술 번복 유감...다른 많은 증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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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고 번복한 진술서를 외부에 공개한 데 대해 검찰이 정면 반박하며 유감을 뜻을 밝혔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 전 부지사가 법정과 검찰에서 수차례에 걸쳐 검찰 진술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고 밝혔고, 이 전 부지사의 진술 외에도 다른 많은 인적, 물적 증거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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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고 번복한 진술서를 외부에 공개한 데 대해 검찰이 정면 반박하며 유감을 뜻을 밝혔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 전 부지사가 법정과 검찰에서 수차례에 걸쳐 검찰 진술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고 밝혔고, 이 전 부지사의 진술 외에도 다른 많은 인적, 물적 증거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부지사가 장기간 재판을 파행과 공전으로 지연시키며 검찰 수사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 소속 변호인을 선임한 직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유리한 내용으로 진술을 번복하고 이를 외부에 공개한 데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신봉수 신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도 오늘(7일) 취임식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 전 부지사가 변호사 조력을 받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이 대표와 관련한 진술이 사실이라는 점을 법정에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검사장은 또, 9일 소환 조사를 앞둔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강압 소환이라고 비판한 데에, 원칙과 절차대로 했을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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