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단행… 2년 치 연봉·학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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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홈쇼핑 업황이 전반적으로 침체하며 실적이 악화하면서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유통, 미디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경영 혁신을 통한 조직변화 일환으로 자발적 희망퇴직을 시행한다"며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시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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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홈쇼핑 업황이 전반적으로 침체하며 실적이 악화하면서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연수 5년 이상인 만 45세 이상 직원이다.
목표 희망퇴직 규모는 정하지 않았으며, 희망퇴직자에게는 24개월 치 급여와 재취업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유통, 미디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경영 혁신을 통한 조직변화 일환으로 자발적 희망퇴직을 시행한다”며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시행”이라고 했다.
다만, 홈쇼핑 전반의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하며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8% 감소한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 줄어든 230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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